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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16년된 게임개발 아이디어...

30살? 회사에 출근하면서 생각한 게임 아이디어였는데... 문득 생각이 났다.. 16년이 넘어서, 생각이 나다니..후 :)

 

 

30살때, 회사가 멀어서 지하철을,  1시간씩 전철을 타고 다녔다.

출근중에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결국은 눈을 감고, 이런저런 몽상을 하다가, 잠이 드는 경우도 많았다.

 

이때 공상속에서 생각한 게임 아이디어였는데,

아예 그래픽을 배제한 사운드, 진동으로만 동작하는 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것이였다.

(음악듣는거 말고 눈감고 지하철에서 할것없나? 하다가 생각함 ㅋㅋ)

 

장르 :

- 미스테리 동굴 탈출

 

시나리오 :

- 출근하던 X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고, 일어나보니, 동굴안이였다.

동굴은 빛이 없는 암흑이였고, 손끝에서 느껴지는 터치와 귀로들리는 사운드만으로 동굴을 빠져나가야만 한다.

다행히 손목시계의 유리가 깨져서, 시,분침을 조심히 만지면, 시간은 알수있었다.

(앱화면을 터치하면, 시,분침이 있는 부분에서 진동이 발생하게 개발함 - 진동하는 시,분침의 위치로 시간 알수있음)

 

지금은 새벽 5시로 추측된다.

우선 동굴벽을 만져본다.

동굴벽 한쪽은 차가운 돌로 되있고, 말라있고, 다른 한쪽은 물기가 있는 돌로 되있는듯하다.

가끔 박쥐인지 뭔지가 동굴을 날아다니는 날개소리가 들린다.. (3d 돌비사운드 기능 필수!!)

다행히 액정이 깨진 핸드폰을 더듬더듬 실행시켜, 라디오 주파수를 FM으로 맞출수있었던것은 불행중 다행이다...

주파수가 맞아들어가는 소리를 보고, 밖이라는걸 알수있을듯하다....

나는 과연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갈수있을까?

 

반전:

- 사실은 동굴이 아닌, 실험실 케이스에 만들어진 세트에 X는 서있다.

그 X를 몰래 지켜보고있는 한사람이 있다.

절대 이 사람은 X에게 이 동굴(세트)에서 빠져나가는 희열과 기쁨을 줄 사람은 아닌걸로 보인다.

X와 이사람은 과연 무슨 관계일까?

마지막에 이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비밀이 밝혀진다...

(비밀은 생각 안했었다...쩝;; 그냥 떡밥만 ㅋㅋ)

 

 

인터페이스 :

- 눈을 감고, 이어폰 착용 필수이고, 이어폰을 통해, 여러 사운드를 통해, 동굴에서 빠져나갈수있다.

이어폰착용과 손가락 4개를 앱의 특정위치의 액정에 밀착시키고, 진행을 하게 된다.

진동과 사운드를 통해, 그리고 터치를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감중에 가장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게, 눈이 보이지 않는데,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가장 안도감을 느끼게 하는 시각을 배제하고, 사운드와 진동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게임을 생각했었다.

 

 

시간을 내서, 조만간 게임을 만들어보자!!

AI로 사운드를 쉽게 만들수있으니, 개발은 수월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