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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개발생각

[개발생각] 면접관

회사에서 면접을 본다.. 예전에도 면접관은 수도없이 들어갔지만.. 어느곳이든 두 부류로 나뉘는건 어쩔수없나보다.

 

거의 질문 1-2개정도 하면, '이 사람이다'는 아니더라도, 이 사람은 '나가리..'라는것은 바로 알수있는것 같다.

 

그 기준은 아래 두부류와 같다.

 

본인이 개발한 것을 정말 눈에 보일듯이 자세히 설명을 하는 면접자,

본인이 개발한 것을 정말 내가 개발을 안한 티가 나게 설명하는 면접자.

 

사실 면접 합격여부는 이 기준으로 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말 고민하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개발을 했다면,

절대 그 과정을 잊어버리지 않고, 상세히 말을 할수있고,

장황하게 말하지 않아도 듣는사람이 바로 이해할수있는 깔끔한 설명을 할수있다.

 

참고로,

나는 원래 기억력이 크게 좋지는 않다.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는 수학을 좋아했다. (자랑아님...기억력 바보라는 이야기..)

수학은 공식을 이해하면, 유도해서 구할수 있기에,

외우는게 다른 과목에 비해 현저히 낮아서가 그 가장 큰 이유이다.

 

실제로 시험중에 '공식'이 생각나지않으면, 유도를 해서 하기도 했다..

고민을 많이 해봤고, 개발한 과정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다면, 그 기억은 오래 남는것을 직접 경험했다.

무슨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개고생을 하고, 해결을 하기위해 고민에 연속을 했기에... 잊을려고 해도 기억에 남아있는것이랄까..ㅠ

 

따라서,

 

내가 개발한 이력서에 기술되이있는 개발 경험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을 할수있는 사람은,

업무를 꼼꼼하게 하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심도있게 스터디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볼수있다.

(나는..그렇게 생각을..)

 

반면에... 내가 개발했던 개발 경험에 대해서, 두르뭉실하게 이야기하거나,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게 장황하게 설명을 하는 사람은,

위와 같은 사람이 아닐 확률이 크다.

아니 자신있게, 위와같은 발전할수있는 개발자가 아니다.

과감히...불합격을...선사..

 

개발자중에 가장 필요한 사람은,

어려운걸 심플하게 이야기할수있고, 어려운 흐름을 간단한 흐름으로 정리할수있는 사람이다.

요즘에는 구현이야, AI도움을 많이 받기에 중요도가 적어졌다고 해도,

위와같은 이해도가 높은 개발자가 정말 필요한 사람인것 같다.

 

면접을 보면, 

정말 나의 경험을 다른 면접관에게 디테일하게 잘 설명하는 면접자는.. 많이 없는것 같다.

 

떨리는것과 모르는것은 티가 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