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은 가장 값싼 비용으로 유연한 개발문화를 만들수있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크럼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진행을 하면 그냥 시간잡아먹는 하마와 같이 변할수도있다.
스크럼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갖추어야할 선제조건들이 필요하다.
(값싸지만, 미리 선행되야 하는 조건들은 비싸다!!! ㅋㅋ)
1) 팀원들은 개인의 업무에 대해서 스케줄링을 할수있어야 한다.
- 스크럼을 시작할수있는 전제조건은 개개인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을 넘어서 일정을 철저히 지킬수있는 책임감을 가지고있어야 비로소 스크럼을 할수있는 조건이 된다.
스크럼은 빠르게 토론하고 빠르게 만들고를 반복하는 애자일 전략의 한 방법이다.
따라서 빠르게 변화하는 짧은 개발 일정을 맞출수있는 능력이 되지않으면, 스크럼은 팀원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 개인의 업무 스케줄링이 되지않는 상태로 스크럼을 하면, 일반 주간회의와 별반 다르지 않게 된다.
- 오늘은 무슨이야기를 하지? (내일 뭐먹지와 동급)라고 생각하게되고, 스크럼을 불필요한 시간으로 간주하게 된다.
- 이런 팀원들이 다수가 존재한다면, 스크럼, 애자일보다 오히려 탑다운방식이 더 효율적일수있다.
(탑다운방식으로 스케줄링 실력을 올리고, 스크럼,애자일 방식으로 넘어가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 있다)
2) 팀원들은 스크럼을 통해,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이야기하고,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예전 회사에서 스크럼을 하기전에, 사내메신저에 간단하게 오늘 무엇을 할것인지,
어제는 그날 해야할일을 모두 끝냈는지를, 간단히 메모하도록 한적이 있다.
- 귀찮게 왜 하냐는 사람도 있었고, 성실하게 따라주는 사람도있었다.
- 결론적으로는 대부분의 팀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루의 계획을 아침에 짧게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확보해줌에 따라, 업무효율이 많이 올라갔고,
개인의 업무스케줄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때...상당히 뿌듯했지 ㅎㅎ)
3) 스크럼 리더는 팀원들의 스크럼시 발언에 대해서, 기억하고 메모하여, 이슈라이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스크럼 리더는 스크럼시에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이슈들에 대해서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 스크럼 진행시, 사람들 앞에서 말해야하는 용기가 필요한 만큼, 이런것을 감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라이징을 하는 내용이라면,
정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리더는 기억하고 메모하고, 해결책을 찾는것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 몇번 별것아닌듯 넘어가면, 그 팀원은 다시는 이슈라이징을 하지않을것이다...
모두가, 애자일, 스크럼, MVP모델을 외친다...
그만큼, 요즘 세상에 접하기 쉽고, 너도나도 하는 방법이고 방식이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명심해야한다.
시작하기는 쉬워도 잘하기는 어려운것중에 하나가 스크럼이다.
값싸게 접근할수있지만, 그 방법을 실행하는 사람 또한 값싼 사람으로는 할수 없는것이 스크럼이다.
결론,
개인의 능력/노력없이는 어떤 좋은 방법이든...실패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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